눈으로 보이는 것 w.초하 4구에서 새벽이 찾아오던 날이었다. 어둑하게 내려앉은 새벽 공기가 서로의 품에 파고들었다. 새벽은 참 신기한 냄새가 난단 말이야. 우타가 말했다. 그리곤 몇 개의 주인 없는 물건에 불을 냈다. 어젯밤 사냥한 사람의 소지품이었다. 필요 없는 것은 굳이 남겨둘 이유가 없었다. 활활 타들어 가는 불 속에서 살아있는 사람의 것이었을 자잘...
cm: @choha_s2_uta(초하) 타타라, 너에게 쉴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야? 휴식을 취한다는 건 모든 생명이라는 존재에게 필요하다는 걸 알아. 하지만 가끔 나는 그게 언제 어디에서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곤 해. 그 날도 마찬가지였어. 아오기리의 구울들이 모두 잠든 밤. 그 밤은 지친 우리를 위한 휴식의 시간이며, 우리가 살아있...
cm: choha_s2_uta (초하) 난 지금의 이 상황이 우리와 정말 어울린다고 생각해. 넌 어때, 타타라?서로에게 입혀진 치파오가 굉장히 눈에 들어와. 이렇게 보니 정말 색다르구나. 가만히 이 공기를 느끼고 있으니까 정말 우리가 하나의 모습을 갖춘 것 같아. 물론 우린 언제나 하나였지만, 그걸 확실하게 빛내주고 있다고 할까? 타타라 너의 눈에 비춰진 ...
cm: choha_s2_uta (초하) 툭, 툭. 어둑해진 하늘을 바라보던 찬이는 자신의 볼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그대로 느끼며 멍하니 서 있었다. 비를 피할 기력조차 없었다. 그저 이 메마른 땅에 내리는 축복의 비를 가만히 맞고 있을 뿐이었다. 어디선가 비가 내리는 하늘을 향해 예찬하는 소리도 들려왔지만 찬이는 관심이 없었다. 아니, 관심을 가질 수 없었다...
cm: choha_s2_uta (초하) to. 보고 싶은 공주님 공주님! 나 찬이야! 공주님을 보고 싶은 마음에 여기 바다의 한복판에서 펜을 꺼내 들었어.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건 익숙하지 않아서 서툴지만 그래도 한 글자 한 글자 열심히 적어 볼게! 공주님이 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서! 찬이가 나온 이 바다는 굉장히 잠잠하고, 모든 일을 순조롭게 마치고 돌아...
안녕하세요! 초하입니다.이번에 글 커미션을 열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 글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으시고 겪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꼭 전부 읽으신 후 문의 해 주세요! ~신청양식~ 이름: 연락이 가능한 트위터 계정: 입금주: 이메일: 원하는 타입:(타입과 함께 원하시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 및 전개에 대해서 적어주세요!) 오픈카톡:htt...
글 커미션 받습니다!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